안녕하세요, 화요일 인사드리는 마실로드입니다.

어제 새벽에 반가운 봄비가 살짝 왔네요.
오늘 전국에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라고 하니 민감하신 분들은 야외 활동시 유념하셔야 겠어요.

오늘은 제 닉네임 답게 글로밴 마실로드 루프박스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요즘 아트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루프박스 상품군을 살펴보면,
마실로드 → 코토 올뉴카니발 일체형 → 툴레 → 하프로 순으로 마실로드의 인기가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재밌게 흑백 사진으로 꾸며봤는데 이런 편집도 나름 새로운 맛이 있네요.
자, 시작합니다.







마실로드의 인기
글로밴 마실로드 루프박스의 인기가 높은 현상은
이렇게 블로그에서 열열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가장 큰 메리트는 어떤 차량에 장착해도 깔맞는 디자인을 연출한다는 점과
400리터 이상 대용량 급에서 전고 높은 올뉴카니발 차량에 장착해도
최종 높이 2.1M를 넘지 않기 때문에 마트, 지하주차장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마실로드 루프박스 포스팅에서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실로드는 올뉴카니발에 장착시 정말 깔맞는 수트를 입힌 느낌이 듭니다.
실물로 보시면 "와~ 이쁘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케미죠.







이쯤에서 마실로드의 특징도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글로밴 마실로드는 430리터 대용량에 높이 28cm, 양문 개폐가 특징입니다.
스웨덴 칼릭스 노르딕로더(Calix Nordic Loader)의 한국판이라고 보시면 되죠.











천정 위에 촉촉한 어제 새벽에 내린 봄비가 구슬처럼 맺혀있네요.
오늘은 미세먼지 주의보만 아니면 참 좋은 날씨인데
봄비부터 미세먼지까지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걸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양면 개폐 방식이므로
왼쪽에서 혹은 오른쪽에서 (한 번에 한 쪽씩) 모두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실로드에 얼마 만큼의 짐들이 수납되는 지도 사진으로 한번 볼까요?
430리터라고만 강조하였지 실제 얼마 만큼의 짐이 수납되는 걸까요?







이렇게 많은 짐을 수납하고도 공간은 남습니다.
이 많은 짐들을 차량 안에 적재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타도 모자른 차량 실내 공간이 얼마나 불편해지겠어요....







좀 더 타이트하게 적재를 하시면 스키캐리어 하나는 더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훗, 마실로드 너란 녀석~

항상 루프박스 포스팅 말미에 "차종이 바뀌어도 루프박스는 재산으로 남습니다"라고
기재하는 멘트가 있었는데 오늘은 다르게~

문의 주시면 친절히 설명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